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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포켓몬스터 Pokemon

[게임 리뷰] 2022년 최고의 기대작 포켓몬스터 레전드 아르세우스

토실킹 2022. 2. 10. 10:57

팬이 아니더라도 발매를 기다렸을 게임!




필자는 포켓몬의 팬은 아니나
워낙 유명한 게임이기에
오리지날로 출시된 시리즈들은
어쩌다보니 다 해봤을 정도로
굳이 말하지않아도
자타공인 초 유명 게임입니다


후에 나온 모든 시리즈들도
엔딩을 봤지만 추억보정때문에
옐로우(피카츄버전)을
최고라 생각했지만
아르세우스를 플레이하며
이게 포켓몬의 "새로운 세대"다.
라고 직감했습니다.




포켓몬이 말하는게 아니다


주인공은 꿈속?에서
아르세우스라는 존재를 만나게 되는데
아마도 그 존재로 인해
이 게임에서 진행되는 세계로
오게 된듯하다.
아르세우스는 주인공이 가지고 있는
핸드폰에 전용기능을 설치?해주는 등

포켓몬 트레이너가 되기 위해서
마을에서 박사님한테 포켓몬 받고 출발하는
전작의 스토리와는 다른 전개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도 신선했습니다.

뭐 결국 도감을 완성하는게
목표긴 합니다 ㅎ



ㅎㅇ
산을 오르고 바다를 건너서 하늘을 난다!




솔직히 예전 같았으면
포켓몬으로써는 상상도 못할
오픈월드식 (완전하진 않지만)의
게임으로 만들어진게

포켓몬스터 레전드 아르세우스가
발매직전부터 엄청 주목받던 이유

처음엔 약간 이질감?이
없지 않았는데
하다보니 드는 생각은
"이제 예전 포켓몬 스타일은 못할거 같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진짜 이거야 말로 포켓몬에 어울리는
게임방식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잘 맞았습니다.


날씨나 낮,밤등 특정조건에만 출현하는
몬스터들도 있고
특정지역에 숨겨져 있는
레어 몬스터들도 존재합니다






직접 포획!

 

전투! (죽일수도...)





기존작에 존재하던 살금살금스프레이 같은건
더 확 와닿는 아이템이 되었고
(걸을때 소리가 나서 포켓몬한테 들키는데
이 스프레이를 쓰면 발소리가 줄어든다)

연막탄이나 팡팡환등
진짜 사냥을 하는듯한 플레이를
하게 만들어주는 아이템이 다수 존재합니다

배틀만이 아닌 진짜 헌팅

좋은점은 배틀하고 싶은 사람은
배틀로 잡을수 있고
새로생긴 방식으로 잡고 싶은 사람은
그렇게 할수있는

"좋을대로"선택 할수 있다는 게
정말 좋았습니다!





가다가 밤하늘이 이뻐서 멈칫



현실적인 그래픽으로써의
좋음은 아니지만
미관적으로 봤을때의
화려한 느낌은
굉장히 와 닿았습니다

기존 포켓몬작들이
나쁘다고 생각한 적은 없으나
이번작을 하고 나서
정말 여러 부분에서
엄청난 진보가 있었다 느끼게 됬고

그 중에서 중요한 부분은
단연 그래픽

만화같은 느낌의 그래픽은
이 게임이 오픈월드식이라 그런지
뭔가 진짜 내가 만화속에서
움직이는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체육관 뱃지랑 비슷하나 쪼금 다르다
단순히 몬스터만 잡는게 아닌 미션수행이 필요
서브미션도 존재!





전작들도 파고들기 요소가 있었지만
이번작은 더 다양하고 세심하게 만들어졌습니다.

도감도 세분화 되어
몬스터 포획 + 관찰 + 서식지까지 표시해주고
도감 포인트에 따라
단원랭크도 결정됩니다.

서브미션은 선택지이긴하나
이야기들도 재미있고
특정 포켓몬스터도 잡을수 있으니
해보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굿
전력으로 구르는 윤슬
항상 메인임무가 끝나면 셋이서 식사를 한다
주인공의 추방을 기뻐?하는 윤슬



매우 중요한
설명생략



1탄 보스







메인임무의 보스들은
단순한 포켓몬 배틀이 아닌
"약간" 몬스터 헌터의 배틀 형식으로
싸우게 됩니다.

솔직히 기존 포켓몬 유저들중에
이렇게 집중도를 필요하는 컨텐츠는
환영받기 힘들수도 있단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론 재밌었습니다

@@@기본엔딩의 왕들은@@@
난이도가 크게 어렵지 않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별개로

날쌩마의 우두머리!(눈에서 진짜 레이저가...)



이렇게 눈 빨갛고 커다란 몬스터들이 존재하는데
우두머리 몬스터란 개체이며
특수한 스킬이나 높은 능력치
"한마디로 쎄고 좋음"

레벨은 보통 주인공파티보다 높으니
준비를 충분히 하시고
도전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이건 좀 너무했다 싶었다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나
"원래" 포켓몬 게임이
느긋하게 하는 턴제 게임이였기에
이렇게 실시간으로 전투해야하는
"왕의 전투"에선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았을수도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필자는 다른 부분은 괜찮았으나...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할뻔해서
굉장한 육두문자를 방송중에...

필자 말고도 아마 다른분들중에도
비슷한 상황에 놓인 분들이 있으리 ㅠㅠ

이 부분은 좀 "캐쥬얼"한 포켓몬스터와는
거리가 있지 않나 싶었습니다.





집념의 결실











몇대 더 맞으면 죽는다...



게임이 할 수있는게 많아진만큼
"신경써야할것도" 많아졌기 때문에
전작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집중을 하며 플레이 해야합니다.
(조작 난이도 등)


그리고 단순히 레벨이 높다고
일방적으로 이길수있는 (이기긴하지만)
그런 전투가 아니게 된 듯하고

포켓몬과는 별개로 주인공은
사진처럼 걸어다니다가
몬스터한테 많이 맞으면
죽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죽으면 템도 떨구고
스트레스 UP




일일히 카메라를 돌려야한다!






전체적인 화면이 좁다 라는 느낌이 아쉬웠습니다
시야가 좀 탁 트였으면
훨씬 더 좋았을거라 생각하는데
기기의 한계상 어쩔수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이것저것 테스트해보고
최상의 결과를 내논것일테니...

하지만 아쉽긴하네요 ㅠ










나쁜짜식....





장점과 단점을 적어 보았는데요
제 생각엔 장점이 단점을 모두 상쇄시킬만큼

"적어도 해볼 가치는 무조건 있는"
그런 게임 같습니다.

다만

가장 걱정 되는 부분은


원래는 이런 느낌의 게임





이 게임을 처음으로 포켓몬을 입문한 분들은
포켓몬이 원래 이런 게임인줄 알테고
다른 시리즈는 적응을 못하게 될 확률이
매우매우 크다는 점입니다...(개인적인 견해)




하지만 확실한건

이 게임은 포켓몬 팬이든 , 처음 해보는 분이든
모두에게 즐거운 게임이 될거라는 점은 확신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4gR-iKXA0M&list=PLZ6b0sogSTnGGmAXOdj4FQdcwV6ieuLW2



제 유튜브에도 공략이 있고
이 블로그에도 글과 사진으로 공략을 게시할 예정이니
꼭 관심가져주시고 찾아봐주세요!





그럼 부족한 리뷰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토실킹이였습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