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어머니는 나에게 밖에 나가면 싸우거나 다치니깐 집에 얌전히 있으라고 게임기를 사주셨다 그 당시 게임기가 상당히 비쌌던걸로 기억하고 그럼에도 무리해서 사주신걸보면 다칠까봐 걱정이 많이 되셨던거같다 처음으로 샀던 게임은 아마도 마리오 카트였던것 같은데 예전엔 게임샵도 많고 길거리에서 노점으로 알팩(케이스는 없고 팩만있는)을 싼 값에 팔고 있었기 때문에 여러 게임을 교환하며 했었다 물론 그 당시엔 한글화는 없었고 생각도 해본적 없었다. 그러던 와중에 확실히 말하면 그전에 rpg를 해본적은 있지만 얼마하지않고 교환하는등의 식이였는데 진짜 제대로 하게된 게임이 드래곤 퀘스트 5 이다 뭔가 친숙한 느낌의 일러스트 였는데 후에 알게 됬지만 드래곤볼 작가가 이 게임의 일러스트를 맡고 있었다. 일본에서는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