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필자가 이 게임을 했을때
이미 세상은 '파이널 판타지 7'으로
난리가 났을 시점이였다
하지만 필자는 플스도 없고...
게임샵에서 게임팩교환으로
고르던 중에 바로
파이널 판타지 5가 눈에 띈것
샵 아저씨가 추천해주셨었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여튼 게임을 사가지고와서
굉장히 정신없이 플레이 했다
파이널 판타지에서는 '크리스탈'이 항상 존재하는데
이번 작품에선 이 크리스탈이
'바람, 흙, 물, 불' 자연의 원소를 관장하는
힘의 균형으로 나오는듯 하다
인간의 과욕으로 자연의 힘을
한계치를 넘어서 사용하게되자
크리스탈들은 파괴직전까지 온다
첫 장면은 타이쿤성에서
타이쿤왕이 비룡을 타고
바람의 신전을 가려는것을
레나가 마중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레나의 아버지인 타이쿤왕은
뭔가 이상하다며
바람의 신전으로 향하게되고
그때 갑자기 하늘에서 운석이
모험중이던 주인공과 보코의
근처에 떨어지게 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파이널 판타지는 아마 12이전까진
계속 이런 전투방식을 채택한걸로 알고있다
물론 시리즈가 지속됨에 따라
그래픽은 비교도 안될만큼 좋아졌지만
이 방식은 일반적인 드래곤 퀘스트의
턴제 RPG형식에 'ATB'라는 시스템을 도입해서
지루해 질수있는 턴제 배틀을
좀 더 긴장감있고 생동감있게 즐길수있게 고안한
파이널판타지만의 시스템이다
기존 턴제처럼 느긋하게 하려했다가
버튼 안누르고 있으면
적한테 계속 맞는 경우가 생기므로
호불호가 갈리는 시스템이라 생각한다
(잘만 이용하면 적이 공격도 못하게도 할수있다)
파이널 판타지가 정말 획기적이였던건
그 당시 처음으로 도입한 JOB시스템이였다
드퀘3에도 직업이 있긴 했지만
파이널 판타지 5 에서는
이 JOB시스템으로
직업의 육성을 본격적으로 세분화 하였다
그렇기에 육성만 한다면
굉장히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며
본인만의 강력한 패턴을 만드는 재미가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최강의 직업은 '무직')
이번에 이 작품을 다시 플레이하면서
가장 큰 느낀점은 '어렵다'라는거다
1.몬스터의 속성과 패턴
RPG에서 어려우면 뭐가 얼마나 어렵겠냐
육성하면 되는거 아니냐 라고 할수있지만
육성을 하더라도 몬스터의 패턴이나 속성을 모르면
'일반 몬스터'에게도 전멸 당할수 있다
2.육성의 난이도 (걸리는 시간)
최근에 고전게임을 하면서 치트를 쓴적이 없는데
이 작품만 '직업 마스터'의 치트를 사용했고
(시간적으로 사용안하고 육성을 감당할 자신이 없었다)
직업 마스터를 했음에도
진행하는데 조심하지 않을땐
몇번이나 죽을 위기를 맞았다
대체 어린시절엔 어떻게
치트도 안쓰고 이게임을 엔딩을 봤는지
얼마나 많이 했던건지 가늠이 안간다
단점이기는 하나 이건 꼭 말해두고 가야할듯하다
정말로 적과의 조우율이 높다
던전 탐색하기가 매우 불편하며
이렇게 많은 전투를
도망을 안치고 스토리를 진행하여도
따로 수많은 전투로
레벨및 직업을 육성해야 진행이 된다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파이널 판타지 5의 직업 시스템이
6이나 그 이후에 이어지지 않은건
이 작품의 플레이 난이도(복합적)가
과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제3의세계 무아의 오두막에서 얻는 치킨나이프는
도망횟수 255번을 채우면 최강무기가되니
애초에 도적의 '도망'어빌리티를 착용하고
적절하게 도망을 사용하시는걸 추천한다
사실 이 게임 하면서 짜증을 엄청 많이냈다
생각보다 육성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고
공략없인 플레이가 너무 힘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필자의 첫 파이날판타지이기도 하고
마을이나 던전, 이벤트를 볼때마다
옛날 생각이 나서 좋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YfVnd-Q83mg&list=PLZ6b0sogSTnGD6yP9KPEBtVSJtCVD55VN&index=1
해당게임의 엔딩까지의 플레이영상이니
참고하시면 좋을듯 하다
고전게임 리뷰를 하면서 최초로
치트를 써버렸는데
양심상 직업마스터만 썼지만
레벨이 낮아서 스테이터스가 딸리는지
선공 뺏기고 HP모자라고
여러가지로 힘들었다
육성의 어려움 (빌거스트는 천사였음)
어려운 난이도 (공략법) 등을
감내할 자신이 있는
파이널 판타지의 팬이라면
한번쯤 도전해 볼 만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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