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요즘 고전게임 위주로 플레이 하였지만
이건 고전게임이라고 하기엔 근래의 게임이다
드래곤 퀘스트의 현시점 최신작품이며
그만큼 요즘 트렌드에 맞게 잘 만들어졌다
'정통성'을 유지하면서 '트렌디' 할수있다라는걸
보여준 엄청난 작품, 드래곤퀘스트 11 리뷰를 시작하겠다
유그노아의 왕족으로 태어난 주인공
하지만 그 뿐만이 아니였다
주인공은 '용사'였던 것이다
하지만 용사는 마왕과 표리일체.
용사가 탄생했다는것에
마왕을 만들어내는 존재로서
경멸하는 자들도 생겼다
같은 인간에게도,
마왕의 마물들에게도 쫒기는
기구한 운명의 용사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전투방식은 심볼 인카운트라
전투페이스를 내맘대로 조절할수있다!
필자가 리뷰했던 드래곤 퀘스트7 이후의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는 심볼 인카운트 형식이다
덕분에 굉장히 쾌적하게 플레이 가능했고
적당히 전투해주기만한다면
보스전도 크게 어렵진 않다
그리고 '작전'에서 '명령하기'설정이 아니라면
오토플레이처럼 플레이할수도 있어서 편리하다
자체적으로 난이도를 조절할수있으므로
너무 쉽다면 해당 기능을 사용해보자
https://www.youtube.com/watch?v=sQ7MH_a9bEo&list=PLZ6b0sogSTnF2gYJzw7fGyPo2aKcd0Z9F&index=1
드래곤 퀘스트 11의 스토리는
'굉장히 전통적이면서 신선'
하다고 평가하고 싶다
일반적으로 환대받는 용사가 아닌
주인공은 정말 '장대한'모험을 하게 된다
그리고 역대 드래곤 퀘스트를 통틀어
가장 '주인공과 모든 동료들이 굉장한 매력을 지녔다'
고 필자는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해당 유튜브에 엔딩까지 플레이한 영상이 있으니
참고해보는것도 좋을듯 하다
솔직히 필자는 '세냐'를 좋아하지만
베로니카의 이 모습의 연출이
너무 아름답기에 담아봤다
당연히 최신작인 만큼
연출또한 '아름답다'
음악부터 그래픽까지
드퀘를 처음 접하시는분에게도
만족스러울꺼라 생각하고
드퀘팬이시라면
감동 그 자체일 것이다
정말 이 게임이 대단하다고 생각되는 점이
다른 명작게임들처럼 게임템포 및 밸런스가
훌륭한것은 물론
그 밸런스가 잡히도록 성장하는 과정이
굉장히 멋진연출과 달성하는 재미가 있게
'구성'하였다는 것이다.
정말 내가 게임 스트리밍을 하면서
가장 오랜시간 플레이한 게임인데도
길다고 느낄 틈이 없는
정말 과장이 아닌 빈틈없는 작품이였다
당연 여러가지 미니게임들이 존재하고
또한 굉장히 퀄리티가 좋다
그리고 모든게 일련의 목적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기 때문에
목적성에 의한 의욕도 생기고
굉장히 즐거운 여정이기도 하다
그리고 서브퀘스트가 굉장히 다양한데
게임에 대해 더 깊게 알수있기 때문에
작품에 애정이 생겼다면 클리어하는것을 추천드린다
필수는 아니지만 핵심적인 스토리들도 있어
가급적 플레이 해보는걸 권장드린다
그리고 드래곤 퀘스트 11 완전판은 (스위치 혹은 스팀판)
2D모드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2D라고 무시할게 아니라 굉장히 퀼리티 높은 도트라서
한번 더 플레이하고 싶게 만드는 욕구가 생긴다
하지만 2D일 경우 랜덤 인카운트라는 점...
위 스샷은 '욧치족'이라는 서브퀘스트인데
이 욧치족 서브 퀘스트는 단순한 퀘스트가 아닌
'숨겨진 보스'를 만나기위한 여정이다!
퍼펙트 플레이를 하고 싶다면 꼭 클리어 해보자
게다가...
결혼 및 동거도 가능하다
(결혼은 에마만 가능하며
남자동료를 포함한 나머지 동료와 동거가능)
대충 만든 부분이 하나도 없고
유저들이 뭘 원하는지 제대로 알고
만든 정성가득한 게임이다
아래 여러 결혼상대 이벤트를
정리했으니 한번 보는것도 좋겠다
https://www.youtube.com/watch?v=l7VSxnISxnY&list=PLZ6b0sogSTnF2gYJzw7fGyPo2aKcd0Z9F&index=27
사실 이거 말고도 엔딩크레딧은
정말 미쳤다는 소리가 나올정도로
엔딩영상의 모든장면이 감동적이고
특히 드퀘팬이라면 눈물흘릴정도의
그런 진짜 글로는 부족한 감동이라
진심으로 말씀 드릴 수 있다
드래곤 퀘스트11은
드래곤 퀘스트 유저가 아니더라도
RPG라는 장르를 좋아하신다면
혹은 싫어하지 않으신다면
분명 즐겁게 즐기실수있어
진짜로 추천드리는 게임이고
드퀘팬이시라면
정말 ' 꼭 ' 플레이 해보세요
제가 느꼈던 감동을
같이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진짜로 너무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
항상 부족하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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